전문가 멘토링 피드백 (2026.02.23)
피드백 제공: 이혜원 (이머시브 콘텐츠 업계 선배 창업자, 심사·투자 경험) 참석: 전석희(대표), 박수현(PM) 대상 문서: 2026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공모신청서 초안 일시: 2026.02.23 (월) 15:08, 약 68분
TL;DR — 한 줄 요약
“작품 지원서가 아닌 사업 지원서”로 톤을 전환하고, Why(시장 필요성) 설명은 축소, What(아이템 구체성)과 비주얼(이미지·표)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.
핵심 요약 (1페이지)
가장 중요한 3가지
-
“이건 작품이 아니라 사업이다”를 증명해야 한다 — 예경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작품 제작 지원서처럼 보이는 서류. 회사로서의 비전·철학·성장 로드맵이 전면에 나와야 한다.
-
아이템 구체성이 지금 가장 큰 약점이다 — “왜 이게 필요한가”는 충분히 설명됐지만, “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체험하는가”가 안 보인다. 동선 맵, 공간 이미지, 톤앤매너 비주얼이 반드시 필요하다.
-
문서 포맷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— 200개 서류 중 눈에 띄려면 이미지·표·볼드포인트가 필수. 심사위원은 뒤로 갈수록 글씨가 안 읽힌다. 공공 문서 스타일(표 적극 활용) + 엣지 있는 워딩.
전략적 방향 전환
| 현재 | 전환 방향 |
|---|---|
| ”힐링 이머시브”라는 자체 용어 | 웰니스/마인드풀 시장과의 교차점 명시 |
| 사업명 = “리틀 타운” | 상위 개념(코지 이머시브 등) + 첫 번째 아이템으로 리틀 타운 |
| 방탈출을 주요 비교 대상으로 | 방탈출 언급 축소, 공연예술·시각예술 측면 강조 |
| Why(시장 필요성) 중심 | Why 축소 → What(체험 구체성) 확대 |
| 텍스트 위주 문서 | 이미지 + 표 + 볼드포인트 중심 문서 |
긍정적 평가
- 아이템 자체의 교차점(예술 x 웰니스 x 체험)이 좋다
- 비즈니스 모델(오프라인 티켓)이 명확하다
- 팀 구성이 좋다 (공연예술 출신 + 기술 역량)
- 겨울잠 실적이 유리한 자산이다
- 업계 인지도가 있다 (스테이지 텍스트 300명 다운로드 등)
액션 아이템 체크리스트
A. 문서 구조·포맷 (최우선)
- 이미지 대량 추가: 리틀타운 컨셉 이미지(AI 생성 가능), 공간 예상도, 톤앤매너 이미지
- 표 적극 활용: 긴 텍스트를 표로 전환, 색깔 포인트 넣기
- 볼드포인트 넣기: 핵심 숫자·문장이 눈에 확 들어오게
- 이미지 사이즈 적정화: 크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함
- PPT 원본 병행 제작: 발표용 PPT를 먼저 만들고, 거기서 이미지를 문서로 가져오는 전략
B. 서사 구조 개편
- 사업명 재설정: “리틀 타운”만이 아닌 상위 개념 타이틀 (예: “코지 이머시브”, “아트스케이프”, “인스케이프” 등)
- 비전 선언 추가: “한국에는 왜 다크필드가 없는가, 왜 펀치드렁크가 없는가” 수준의 큰 비전
- 장르명/서비스명 결정: “인스케이프 룸”, “아트스케이프” 등 눈에 들어오는 명칭
- Why 섹션 대폭 축소: “다 아는 얘기”(이머시브 시장 성장, 힐링 트렌드 등)는 한두 줄 + 그래프 이미지로 축소
- What 섹션 대폭 확대: 체험 구체성, 동선 맵, 공간 구성, 톤앤매너
C. 시장·포지셔닝
- 웰니스/마인드풀 시장 데이터 조사: 양 시장(예술 체험 + 웰니스)의 교차점으로 파이를 크게 보여주기
- 벤치마크 이미지 추가: 슈퍼블루, 다크필드,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, 팀랩 등의 이미지
- 캐주얼 게임 비유 활용: “방탈출은 하드코어 게이머, 리틀타운은 캐주얼 게이머를 끌어들이는 것”
- 방탈출 비중 축소: “이겨내야 할 대상”이 아닌 참고 수준으로만 언급
- 타겟 고객 구체화: “여성”만으로는 두리뭉실 → 세분화 (체험형 전시 참여 여성, 코지게임 플레이어, 슬립노모어 관객 등)
D. IP·기술·확장성
- 오리지널 IP 전략 명시: 캐릭터, 세계관, 지적재산권 등록 계획
- 특허 출원 계획 추가: 석희 개발 시스템(사운드 이머시브 등), 특허청 사전 조사
- 상표 등록 계획 추가
- AI 활용 포인트 발굴: 체험 내 LLM 기반 캐릭터 대화, 키오스크, 3D 생성 등 (억지가 아닌 맥락에 맞게)
- 스케일러빌리티 로드맵: 리틀타운(1단계) → 장르 확장 → IP 비즈니스 → 글로벌
- 부가사업 라인업 정리: 교육 프로그램, B2B 기술 제공, VR 사전시각화 서비스 등
E. 팀·성과 소개
- 핀볼즈 소개 강화: 팀명 유래, 팀 철학, 경력 하이라이트
- 기존 성과 이미지 캡처 삽입: 개발한 시스템, 공연 장면 등 (이미지 + 옆에 설명)
- 임팩트 있는 관객 코멘트 눈에 띄게: “한국의 다크필드” 같은 외부 평가를 크게 표시
- 겨울잠 만족도 데이터는 유지: 4.5점 등 정량 데이터는 잘 쓰셨으니 유지
F. BM·운영 전략
- 비즈니스 모델 흐름도 작성: B2C 티켓 + B2B/B2G 서비스를 한눈에 보이게 매핑
-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: 유튜브·인스타·디스코드 등 디지털 채널, 콘텐츠 마케팅
- 공간 운영 전략 추가: 위치 선정, 임차 → 자가 공간 로드맵, 가변형 공간 운영
- 가격 정당성 보강: 팀당 20만 원에 상응하는 가치 설명 (슬립노모어 대비 가성비 논리)
- 백업 플랜 포함: “이 아이템이 안 되면?” 질문 대비 → B2B/교육으로 캐시플로우
전체 피드백 상세
1. 최우선 원칙: “작품 지원서”가 아닌 “사업 지원서”
예경이 가장 경계하는 것
- 예술 쪽 공연 단체·회사들이 작품 지원이 안 돼서 여기에 지원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
- 작품 지원서처럼 보이는 순간 탈락 가능성 급상승
- “이번에 지원 안 해주면 안 한다”가 아니라 “이미 준비했고, 지원이 있으면 더 크게 나간다”가 보여야 함
투자 제안서처럼 보여야 하는 이유
- 어느 정도까지 준비를 이미 했고, 지금 조금만 지원이 되면 더 크게 나가겠다는 것이 문서만으로도 보여야 함
- 회사로서의 철학과 비전 선언이 필요 (작품 비전만이 아니라)
스토파민 사례 (같은 입주 기업)
- 한예종 영화과 출신 감독이 만든 회사, AI + VR 공연
- 연출가에서 사업가로 완전 변모
- 낼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전부 냄 (예경 예술기술, 초기창업, 입주기업 등)
- 비즈니스 관련 사람들을 엄청 많이 만나고 아이템 피드백을 계속 받음
- 핵심 교훈: 그 정도의 의지와 적극성이 보여야 함
2. 비전 선언 — “한국의 다크필드/펀치드렁크”
이혜원의 직접 발언
“낯부끄러워도 그냥 다 갖다 쓰셔야 돼요.”
- 이혜원이 겨울잠 체험 후 인스타에 “한국의 다크필드”라고 썼음
- 이런 외부 평가를 적극 활용할 것
비전 워딩 방향
- “한국에는 왜 다크필드가 없는가”
- “한국에는 왜 펀치드렁크를 수입하기만 하고 만드는 데가 없는가”
- → “우리가 그것을 만들겠다” 수준의 선언
왜 펀치드렁크 비유가 유효한가
- 핀볼즈에 공연 기반 인력이 모여 있음 (극작가, 연출가, 시노그래퍼 등)
- 펀치드렁크도 투자를 꽤 받았고, 수익 모델은 글로벌 라이선스 + 교육 사업
- 핀볼즈도 교육을 이미 하고 있으므로 같은 궤도
3. 심사위원 구성과 대응 전략
심사위원 구성 (최소 5~7명)
| 유형 | 특징 |
|---|---|
| 예술계 인사 | 가끔 “이게 예술이랑 무슨 상관?” 같은 질문. 예측 불가 |
| VC(벤처 캐피탈) | 문서만 보고도 다 앎. 관심 있으면 질문. 가장 날카로운 질문 |
| 육성 기업 담당 | 실질적 사업성 중시 |
| 예경(예술경영지원센터) 담당 | 공공 문서 스타일에 익숙 |
핵심 대응 원칙
- 예술계 언어로 쓰면 안 됨 — 일반인도 알아듣게 명확하게
- VC는 문서만 보고 판단 → 문서의 품질이 1차 관문
- 다수가 비즈니스를 잘 아는 사람들 → 사업적 언어로 소통
1차(서류)가 핵심
- 석희 님은 발표를 잘하시는 편이라 2차는 걱정 없음
- 1차 서류 통과가 승부처
- 2차 발표 시에는 PPT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니, PPT를 먼저 만들어두면 일거양득
4. 문서 포맷: 비주얼 전략
200개 서류 속에서 눈에 띄는 법
“200개의 서류를 보는데… 뒤로 갈수록 글씨가 안 읽혀져요. 진짜 너무 힘든 거죠.”
- 이미지: 사이즈가 크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함
- 표: 긴 텍스트를 표로 전환, 색깔 포인트
- 볼드포인트: 핵심이 한 줄로 눈에 들어오게
- 공공 문서 스타일: 표 적극 활용, 이미지 옆에 설명 배치
- 단, 워딩은 엣지가 조금 있어야 함 (완전 공공 톤은 아닌)
이혜원 회사 문서 예시에서 확인된 패턴
- 시장 트렌드 → 표로 정리
- 아이템 개요 → 이미지가 반드시 동반
- 기존 성과 → 이미지 + 오른쪽에 글 배치
- 기술 성과 → 캡처 이미지 삽입
- 수익 모델 → 표로 간결하게
- B2B vs B2C → 표로 나란히 배치, 색깔 구분
- 마케팅 전략 → 그림 + 타임라인
- 인력 계획 → 표
- 월별 계획 → 흐름이 보이는 타임라인 표
”다 아는 얘기” 축소 원칙
“이머시브 시장 성장, 힐링 트렌드… 이런 건 다 안다고 생각하고 한두 줄로 확 줄이셔야 돼요.”
- 시장 성장률 → 그래프 이미지 하나 + 한 줄
- 이머시브 엔터 소개 → 최소화
- 방탈출에 대한 부정적 인식 설명 → 대폭 축소
- 오히려 아이템 구체성에 그 공간을 배정
5. 시장 포지셔닝: 웰니스/마인드풀 교차점
”힐링”에서 “마인드풀”로
- 같은 방향을 추구하지만 시장이 이미 존재하고 투자를 잘 받는 쪽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유리
- 마인드풀/웰니스 시장:
- Calm 앱 등 명상 시장이 이미 큰 투자를 받고 있음
- teamLab도 “자연 경관 → 힐링” 표현으로 이 시장과 연결
-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필수재에 가까움 (기호재인 예술보다 확실한 수요)
양 시장 교차 전략
“양 시장의 교차점을 잡겠다고 하시면 그 시장 파이가 굉장히 크게 느껴질 거고”
- 예술 체험 시장 + 웰니스/마인드풀 시장의 교차
- 이렇게 잡으면:
- 나이 제한 없음 (시니어도 어린이도)
- 글로벌 확장 가능
- 범용성 + 스케일러빌리티를 동시에 보여줌
성장 시장 연계가 중요한 이유
- 심사위원(특히 VC)은 “돈이 몰리고 있는 시장인가”를 봄
- VC 담당자 → 국가의 문화 조합에서 받은 돈을 “이 회사에 넣으면 맞겠다” 판단
- 관광 시장, AI 시장, 웰니스 시장 — 현재 국가가 밀고 있는 분야와 연계점 확보
6. 아이템이 작아 보이면 안 된다 — 스케일러빌리티
VC의 관점
“VC라고 하는 회사들은 내가 얘네한테 천만 원이든 1억을 줬으면 이걸 10억을 만들어 회사를 찾고 싶은 거예요.”
- “소박하게 잘할 거야”는 NG
- 지금은 리틀타운이 1단계이지만, 앞으로 어떻게 확장하는지 보여줘야 함
확장 로드맵 예시
- 1단계 — 리틀 타운: 배우 등장 코지 이머시브 체험 공간
- 2단계 — 장르·아이템 확장: 다른 테마의 이머시브 체험 (겨울잠은 소리 기반이었다면 → 배우 기반 → 다음은 또 다른 특징)
- 3단계 — IP 비즈니스: 캐릭터·세계관 → 게임, 굿즈, 라이선스
- 4단계 — 글로벌: 해외 라이선스, 교육 프로그램 수출
사업명 전략
- 앞에 상위 개념(코지 이머시브, 아트스케이프 등)을 두고
- 리틀 타운은 “그중 첫 번째 아이템”으로 포지셔닝
- 이렇게 하면 사업의 크기가 달라 보임
7. 서비스 네이밍 제안
이혜원이 제안한 방향과 예시:
| 제안 | 의미 | 비고 |
|---|---|---|
| 인스케이프(Inscape) 룸 | ”방탈출(Escape)의 반대 — 안으로 들어가는 것” | 직관적이고 방탈출과 대비됨 |
| 아트스케이프(Artscape) | 예술(Art) + 풍경(Scape), 또는 “예술로 만드는 탈출” | 이중 의미 |
| 코지 이머시브 | 코지 게임의 체험 공간 버전 | 상위 카테고리명으로 적합 |
핵심: 장르명·서비스명이 눈에 확 들어와야 하고, “아 이게 뭐구나” 즉시 파악 가능해야 함
8. 아이템 구체성 — 가장 큰 보완 포인트
현재 문제
“시장 필요성 설명은 엄청나게 많고 가격 설정도 잘 돼 있는데, 아이템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체험한다는 것인가 — 그게 지금 굉장히 안 보이고 있어서”
필요한 것들
- 동선 맵 (대략적이라도): 체험자가 어떻게 공간을 이동하는지
- 톤앤매너 공간 이미지: AI(나노바나나 등)로 생성해도 됨, 심사위원도 AI 생성인 걸 앎
- 체험 시퀀스: 입장 → 인트로 → 마을 탐험 → 관계 형성 → 사계절 → 클라이맥스 → 엔딩
- 슈퍼블루/다크필드/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 등 벤치마크 이미지: “얘네가 이런 거 하려는 거구나” 느낌 전달
- 차별점 명시: 슈퍼블루는 사진 찍기, 우리는 배우 등장 + 관계 형성 + 서사
”귀여움” 전략
“귀여운 게 다라고 그랬어요.”
- 이혜원의 경험: 슬리치(AR 캐릭터)가 인기 끈 이유는 “귀여운 행동”
- 보편적 정서를 건드려야 하는데, 리틀타운은 “귀여움, 아기자기함”이 키워드
- teamLab이 “아름다운 자연”이라면, 리틀타운은 “귀여움”으로 무장
- 방탈출의 반대 → 공포 대신 귀여움
콘텐츠 마케팅 아이디어 (이혜원 즉석 제안)
- AI로 만든 메인 캐릭터가 리틀타운에 있는 것 같은 AI 티저 영상
- “너무 귀여워, 저기 뭐야, 나도 가고 싶어” 반응 유도
- SNS 바이럴 → 인스타·유튜브
- 일본 원숭이 + 이케아 인형 바이럴 사례처럼, 캐릭터의 일상 콘텐츠로 선제 마케팅
9. IP 전략
오리지널 IP의 중요성
“요즘은 오리지널 IP가 생기시는 거라서… 지적재산권 등록하겠다, 이걸로 부가 사업할 수 있다 — 이런 표현들이 전체적으로 등장을 해야 될 것 같다.”
동물의 숲 IP 오해 방지
- 동물의 숲, 스타듀밸리 등을 언급하면 → “기존 IP를 건드리겠다는 건가?” 오해 가능
- 반드시 “우리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든다” 명시
- 캐릭터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면 → 캐릭터 상품(굿즈)으로 부가 사업 확장도 자연스러움
IP 확장 방향
- 캐릭터 → 굿즈, 인형
- 세계관 → 게임(웹/모바일), 책, 영상 콘텐츠
- 공간 → 이벤트 대관 (낭독회, 콘서트, 사적 행사)
-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·스트레인저 씽스 체험 등 IP 기반 체험의 역방향: 체험에서 IP가 탄생
10. 기술(AI) 활용 전략
왜 AI를 넣어야 하는가
“어쩔 수가 없어. 투자 받으려면.”
- 작년에 국가가 AI 관련 문화 펀드를 대량으로 만들라고 지시 → 올해 생김
- 그 펀드가 투자할 젊은 회사를 찾을 것
- 예술 + 기술 포지셔닝이 예경에서 유리한 포션이 있음 (스토파민 사례)
AI 활용 아이디어 (이혜원 제안)
| 활용 포인트 | 설명 |
|---|---|
| LLM 기반 캐릭터 대화 | 키오스크에 캐릭터, 체험 후 캐릭터와 대화 |
| 3D 캐릭터/공간 생성 | 체험자가 자기만의 방이나 캐릭터를 만드는 인터랙션 |
| 공간 구성 설계 | VR 사전시각화, 공간 시뮬레이션 |
| 콘텐츠 마케팅 | AI 생성 티저 영상, 캐릭터 일상 콘텐츠 |
톤 주의
“무턱대고 AI로 무슨 영화 만들겠다 이런 걸 다들 안 좋아하거든.”
- AI를 억지로 넣지 말고, “꼭 필요한 맥락”에서 사용
- 핀볼즈의 본질: AI가 사라지게 만드는 신체적 접촉, 대면, 인간적 체험
- AI 때문에 사라지는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욕구를 수용하는 아이템이면서, 알고 보면 기술이 들어가 있다
석희 개발 시스템도 기술 자산
- 공연 시스템, 사운드 이머시브 기술 등
- 캡처 이미지 + 설명으로 문서에 삽입
- 특허 출원 가능 → 특허 출원 계획 명시 (특허 비용도 예산에 잡기)
- VR 사전시각화 등 기술 솔루션의 상품성도 어필 가능
11. 특허·상표 전략
“상표랑 이런 것도 무조건 쓰시는 거죠. 특허 상표 다 낼 거다.”
할 일
- 특허청 검색 (또는 제미나이 등 AI에 질문): 한국에 유사 특허 있는지 확인
- 특허 출원 계획 작성: 석희 개발 시스템, 사운드 이머시브, 체험 설계 방법론 등
- 상표 등록 계획: 서비스명, 캐릭터명 등
- 예산에 특허 비용 반영
- 참고: 특허만 별도로 지원해주는 사업도 있음
왜 중요한가
- 예경은 특허·상표를 굉장한 성과로 봄
- “여기까지 고민했다 = 진심으로 사업을 하겠다”는 신호
12. 부가사업 및 백업 플랜
반드시 나오는 질문들
- “이 아이템이 안 되면 어떡할 거냐?”
- “다음 작품의 투자금은 이 수익에서 나오는 거냐?”
- “이것 하나만 만들 거냐?”
대응 구조: 오리지널(자체 콘텐츠) + 서비스(B2B/B2G)
이혜원 회사의 사례:
- 절반 = 오리지널 콘텐츠 (자체 IP)
- 절반 = 클라이언트 잡 (B2B/B2G: 전시 서비스, 개발 서비스, 교육 서비스)
핀볼즈 적용: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오리지널 | 리틀타운 (자체 IP 체험 콘텐츠) |
| B2B 기술 서비스 | VR 사전시각화, 공간 설계 컨설팅, 사운드 이머시브 기술 |
| 교육 서비스 | 이머시브 체험 설계 교육 (현재 무료 → 유료화 가능) |
| IP 라이선스 | 캐릭터, 세계관 라이선스 (장기) |
“평상시에는 이걸로 현금 캐시플로우를 만들어내겠다 — 이런 백업 플랜까지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게 되는 거죠.”
13. 커뮤니티·마케팅 전략
커뮤니티 형성의 필요성
“리틀 타운을 거쳐간 사람들은 진짜 하나의 타운이 되었다”
- 체험 후 → 디지털 커뮤니티 채널로 연결
- “너 그때 그거 했었어? 이번에 또 뭐가 업데이트됐다잖아, 또 가자” — 선순환
-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끌고 오는 마케팅
필요한 채널
- 유튜브 (필수 — “안 한다고 하면 안 됨”)
- 인스타그램
- 디스코드 또는 커뮤니티 앱
”듣보잡이 어떻게 마케팅하냐” 질문 대비
- 콘텐츠 마케팅: AI 티저, 캐릭터 일상, 세계관 공개
- 커뮤니티 바이럴: 체험자가 자발적으로 공유
- 기존 팬덤 활용: 슬립노모어 관객, 체험형 전시 참여자, 코지게임 플레이어
14. 타겟 고객 구체화
현재 문제
“타겟이 너무 두리뭉실해서 좀 딥하게 들어가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요.”
구체화 방향
| 타겟 세그먼트 | 설명 |
|---|---|
| 체험형 전시 참여 여성 | 슈퍼블루, 아르떼뮤지엄 등에 이미 가는 사람들 |
| 코지게임 플레이어 | 동물의 숲, 스타듀밸리 등을 하는 층 |
| 슬립노모어·빌리밀리건 관객 | 이머시브 경험을 이미 소비하는 사람들 |
| 데이트족 | 커플 체험 콘텐츠로 어필 |
| 시니어·가족 | 캐주얼 게임 비유: 안 하던 사람을 하게 만드는 것 |
캐주얼 게임 비유 (발표 시 활용 가능)
“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하게 된 게 캐주얼 게임이 들어와서 평소에 게임 안 하던 여자들, 엄마, 할머니가 하게 됐다. 우리도 방탈출 안 가던 사람을 오게 만드는 것이다.”
15. 방탈출 언급 전략
주의사항
“방탈출을 예술 아이템으로 잘 안 보실 가능성이 높아요.”
- 지원 사업이 예술 산업 분야로 편성됨
- 콘텐츠진흥원 초기창업 패키지였다면 방탈출 비교가 더 맞겠지만, 여기는 예경
- 공연예술 측면, 시각예술 측면을 강조해야 함
톤 전환
| 현재 | 전환 |
|---|---|
| 방탈출을 “이겨내야 할 대상”으로 프레이밍 | 참고 수준으로만 언급 |
| 방탈출 시장의 부정적 측면을 길게 설명 | 한두 줄로 축소 |
| 방탈출 BM을 차용한다고 전면 강조 | 공연예술계 출신이 만드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전환 |
효과적인 비교 대상
- 방탈출보다 슈퍼블루, 다크필드,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, 팀랩과 비교
- “여기에서 더 나아가 배우도 등장하고, 관계도 형성하고, 서사가 있다”
16. 공간·가격 전략
공간 스케일 질문 대비
“방탈출은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거고, 슬립노모어는 건물을 통째로. 지금 그 중간을 잡으신 거거든요.”
- 공간이 넓어짐 = 임차비·제작비 상승 = 수익성 하락 우려
- 가변형 공간 운영 노하우를 강조할 필요 있음
- 나중에 “어디에 공간을 내겠느냐” 질문이 나올 수 있음
가격에 대한 반응
- 이혜원: “가격이 살짝 비싼 감이 조금 있지 않나”
- 단, 슬립노모어 관객 관점: 팀당 20만 원 = 4명이면 1인 5만 원 → 슬립노모어 대비 오히려 가성비
- 가격에 상응하는 추가 가치를 무엇으로 줄 것인지 고민 필요
- 빈티지 카메라/필름 카메라 체험 (핸드폰 사진 대신)
- 기타 독특한 경험 요소
17. 초기 창업 특성 — “없는 것”에 대한 걱정
걱정되는 부분
- 투자 유치 이력 없음
- 창업 이력 없음 (개인 사업자 단계)
이혜원 답변
- 초기 창업이니까 없는 게 당연 → 큰 문제 사항 아님
- 초기 창업 패키지는 3년 이내까지 지원 가능
- 경쟁 기업이 있겠지만 꽤 많이 뽑음 (비중 배율 적용)
- 조금이라도 받은 팀 / 완전 새로운 팀 각각 포션이 있음
”예술 + 기술” 포션의 유리함
- 작년 스토파민 사례처럼, 예술 + 기술 교차점에 있는 팀이 유리한 포션
- 핀볼즈: 명상 + 예술 + 체험 + 기술 — 여기에 AI까지 넣으면 더 유리
18. 기타 인사이트
”성과를 드러내야 한다”
“성과를 자랑한다고 생각하지 말고, 드러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고”
- 석희 개발 시스템: 캡처 이미지 + 설명
- 겨울잠 관객 코멘트 중 임팩트 있는 것을 크게 표시
- 만족도 4.5점 같은 정량 데이터는 이미 잘 쓰셨으니 유지
외부 평판 활용
- “한국의 다크필드” (이혜원 인스타)
- 스테이지텍스트 300명 다운로드
- 겨울잠에 대한 예술계의 인지도
- 낯부끄러워도 다 갖다 쓸 것
문서 작성 대행업체에 대해
“그 돈을 쓸 필요가 뭐가 있어요?”
- 대행업체가 만든 서류는 티가 남 (포맷팅이 정형화)
- 두 분이 충분히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
- 아이템을 못 잡는 게 더 문제인데, 아이템은 이미 좋음
중간 검토 제안
“중간에 한 번 더 검토하시면 물어보시고”
- 2차 멘토링 가능
- 2차 발표 멘토링도 해주겠다고 함
부록: 벤치마크 레퍼런스 목록
이혜원이 언급하거나 권장한 레퍼런스:
| 이름 | 유형 | 참고 포인트 |
|---|---|---|
| 다크필드(Darkfield) | 영국 이머시브 체험 | 비전 선언 레퍼런스 (“한국의 다크필드”) |
| 펀치드렁크(Punchdrunk) | 이머시브 시어터 | 회사 비전 모델, 글로벌 라이선스+교육 BM |
| 슈퍼블루(Superblue) | 명상 아트/체험 전시 | 시장 포지셔닝 참고, 차별점(우리는 배우+관계) |
| 팀랩(teamLab) | 디지털 아트 체험 | ”자연 경관+힐링” 마케팅, 테마파크 확장 |
| 넷플릭스 익스피리언스 | IP 기반 체험 | IP→체험 모델의 역방향 (체험→IP) |
| 스트레인저 씽스 체험 | IP 기반 체험 | 배우 등장+인터랙션 |
| 슬립 노모어(Sleep No More) | 이머시브 시어터 | 가격 비교 기준, 스케일 비교 |
| 스토파민 | 동종 스타트업 | AI+VR 공연, 예경 초기창업 합격 사례 |
| Calm 앱 | 명상/웰니스 | 웰니스 시장 규모 참고 |
| 일본 원숭이 바이럴 | SNS 바이럴 사례 | 캐릭터 마케팅 참고 |